• 선농졔

    이곳으로 말하자면 타이난에서 가장 완벽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골목이다.

    곳곳의 빛바랜 목조 건물과 주렁주렁 달려있는 홍등을 보며 좁은 길목을 걷다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까지 든다고 한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아날로그 한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저녁쯤 느지막이 여는 상점들이 많아 늦은 오후, 저녁, 주말 방문을 추천한다.

  • 양밍산(陽明山, 양명산)국가공원

    번화한 도시에서 타이베이처럼 활화산이 가까운 도시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타이베이 양밍산 국가공원 내에는 20여개의 화산이 있으며, 화산활동이

    200만년 이상 지속되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장 최근에 폭발한 것이

    5천년전이니 말이다. 이곳에는 원뿔형 화산체, 화산구, 화산호, 폐색호, 온천 등

    화산유적이 풍부하며, 대만에서 화산지형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국가공원이다.

    공원 내 가장 높은 산 칠성산이 전형적인 원뿔형 화산이다. 이곳에서는 양밍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걸어가며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대만에서 나비와 꽃을

    감상하기에 가장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 쉐바(雪霸)국가공원

    대만 신주, 먀오리 및 타이중 일대의 쉐바 국가공원에는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설산 산맥과 '세기의 기봉(世紀奇峰)'이라는 다바지안산(大霸尖山)이 있다.

    이곳은 접근성이 낮아 관광 코스로 선호하지 않는 점으로 인해 원시 생태경관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볼만한 것으로 산천어를 들 수 있다.

    산천어는 빙하시기에 대만으로 와서 번식하였으며, 빙하시기가 끝날 때

    지형, 기후에 큰 변화가 일어났으나 일부의 산천어는 요행히 살아남았다.

    그런데 산천어가 지형에 의해 가로막힌 상황에 적응하여 바다로 돌아가던 본능을

    버리고 육지 어종으로 변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는 지구상 현존하는 유사종에는

    없는 현상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쉐바(雪霸)국가공원 우링(武陵)관리소

    산천어 생태센터에 가면 대만의 국보 어종인 산천어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볼 수 있다.

  • 타이루거(太魯閣)국가공원

    타이루거(太魯閣)국가공원은 대만에 오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국가공원 중 하나이다.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별 세 개를 받은 관광명소로서,

    세계적 협곡의 경관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타이루거((太魯閣)는 수백 만년 동안 진행된 조산운동과 하천 바닥 세굴현상으로

    인해 협곡은 더욱 깎아지른 듯 하여 마치 대리석을 칼로 자른 듯한 절개면이 드러난다.

    계곡물은 더욱 급류가 되어 몰아치는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 국가공원은 90%이상이 산지이며, 대만의 높은 산봉우리 중 27개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난후다산(南湖大山), 치라이롄봉(奇萊連峰)은 그 중에서도 명산이다. 대만의 다른 산악형

    국가공원에 비해 타이루거는 접근성이 좋다. 자동차를 타고 중헝(中橫)도로를 따라

    허환산(合歡山)을 거쳐 동쪽 방향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고, 화롄(花蓮)시에서

    유료 셔틀버스를 타고 톈샹(天祥)방향으로 들어가도 된다.

  • 컨딩(墾丁)국가공원

    대만 동부에 위치한 컨딩(墾丁)국가공원은

    대만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3대 국가공원 중 하나다.

    육지 측면에서 볼 때, 이곳은 대만 본 섬에서 유일하게

    보존이 완벽하게 된 산호초 지형으로 상아나무, 항구마두령 등의

    멸종위기 식물이 자라고 있다. 바다 측면에서 볼 때, 이 작은 해역에도

    1천여종의 어류가 있어 세계총량의 20분의 1이다.

    산호는 컨딩 해양 생태계의 주인공이다. 산호석 종류만 해도

    250종이 넘는다. 이곳에 오면 산에 올라도 바다에 들어가도

    온통 시야를 넓혀주는 진귀한 것들로 넘친다.

  • 쓰차오 녹색터널

    타이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연 생태 관광지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해안가에

    형성된 습지 생태공원 타이장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나

    여기를 방문하면 마치 아마존 열대우림을 떠올리게 만든다고 한다.

    희귀나무인 맹그로브가 숲을 이뤄 수로를 따라 터널을 만들어 ‘녹색 터널’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맹그로브가 가지를 맞대어 하늘을 가리고

    그것이 수면에 비치는 반영이 매우 신비롭다고 한다.

  • 쥬펀 고기잡이 배 등불 야경

    신베이시 루이팡(瑞芳)구의 쥬펀은 과거 금광으로 번성하였으나

    금광의 자원이 고갈되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다. 오늘날은 영화산업의 발달과

    산을 따라 들어선 민가 건축물로 인해 국내외 관광객이 반드시 돌아봐야 할

    인기 명소로 떠올랐다. 주펀의 야경은 석양 무렵부터 밤에

    고기잡이배 등불까지 아름답게 이어진다.

  • 시즈완 풍경구

    치친 거리에서 구산 페리 선착장 왼쪽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 만나는 일대의 지역이다.

    시즈완의 아름다운 경치로 말하면 가오슝 8대 풍경 중의 하나라고 한다.

    다 거우 영국 영사관, 중산대학, 해빈공원 이 있어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기도 하다.

    특히 영국 영사관까지 이어지는 계단 위로 올라가서 보는 풍경은

    빼놓지 말아야 할 포인트이니 참고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 가오슝 아이허

    이름부터 ‘사랑의 강'이라니 말 다 했다.

    이곳 아이허는 애써 찾아가려 하지 않아도 시내의 관광 스팟들을 오가다 보면 마주하게 된다.

    일몰과 야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아예 공원으로 꾸며놓은 곳도 있다.

    여유가 있다면 유람선을 타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봐도 좋다.

  • 가오슝 시즈완

    잔잔한 대만 해협이 붉게 물들고, 대형 크루즈가

    그 붉은 바다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오버랩 된다.

    뒤를 이어 해안공원에서 애잔하게 울려퍼지는

    버스킹 노랫소리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순간의 행복이란

    느껴본 사람들만 알 수 있을 것이다.

  • 타이난 대천후궁(大天后宮, 다톈허우궁)

    국가 3급 고적으로 분류되는 타이난 대천 후궁은 대만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월하노인(사랑의 신에 해당)을 모시는 곳으로 전해진다. 인연을 추구하는 선남선녀 외에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들의 참배에 더욱 적합하다. 과거에는 사당 측에서

    ‘연분(緣粉)’(일종의 화장용 하얀 가루)을 제공했는데, 이는 남녀의 인연을 뜻하는

    ‘연분(緣分)’과 발음이 같아서 남녀가 사귈 기회 뿐 아니라 진정한 결과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 샤하이 성황사원

    타이베이에 있는 샤하이 성황 사원(霞海城隍廟)은 주로

    청황예(城隍爺: 성황 할아버지)를 모시는 사당이다.

    그러나 월하노인(月下老人, 사랑을 이어주는 신)이 더 유명하며,

    각국 남녀들이 이곳에 와서 좋은 인연을 기원한다.

    인연을 이룬 사람은 월화 노인에게 희병을 바쳐 감사를 표시한다.

  • 싱톈궁(行天宮) 점술거리

    당신의 마음에 둔 사람과 인연이 이어질 것인지 알고 싶은가?

    몇 살에 결혼할지 궁금한가? 결혼 후 어떤 난관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고 싶은가?

    타이베이의 유명한 싱톈궁 점술 거리에 가면 이에 관한 제안이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싱톈궁에 와서 불공을 드린 신도들이 돌아가는 길에 부근의

    점술가들을 찾아가 미래를 점치는 것이 관행이었다.

  • 신광 미스코시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가 많은 백화점으로 신광 미쓰코시 신이점은타이베이 101과 인접하여 4개관이 각각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 

    현재 타이베이, 타오위엔 타이중, 자이, 타이난, 까오숑 총 6개의 도시 21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 소고 백화점

    소고 백화점은 일본에서 시작된 백화점으로 대만 외

    동남아 여러 나라에 지점이 있다. 대만의 모든 백화점 중

    가장 우리나라 백화점과 유사한 구조로 쇼핑이 편리하다.

    패션, 뷰티, 생황용품, 가전용품 등을 주로 판매한다.

    소고 둔화관은 명품 브랜드가 많으며, 가장 최근에 지어진

    푸싱관 MRT 쭝싸오 푸싱 역과 연결되어 교통에도 편리한 편이다.